[Samsung Junior SW Cup] 지원부터 부트 위크 까지 (삼성, 주니어, 멘토링)

지원과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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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연합동아리 CADI에서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대학생 멘토링 모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배운 지식을 재능 기부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초, 중, 고 학생들의 관심사와 현재 IT 관련 지식과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시스코의 webex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했습니다. 2대 2 면접이었고 간단한 소개와 지원 동기, 자신 있는 언어와 멘토링, 튜터링 경험에 대해 말했습니다. 보통 청소년 위주로 멘토링 한 경험을 물어보셨는데 저는 대학생 때 후배들에게 전공 튜터링만 해봐서 청소년 상대로 멘토링 경험은 없었습니다.

합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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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 팀 중에서 어느 학생들의 팀으로 가고 싶은지 1 지망, 2 지망, 3 지망으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1 지망으로 중등부 팀, 2 지망으로 고등부 팀, 3 지망으로 초등부 팀을 선택했는데 결과는 고등부 팀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저보다 잘할 것 같아서 멘토링을 잘해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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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후에 집으로 굿즈들까지 보내줬습니다.

옷만 오는 줄 알았더니 여러 아이템들이 같이 왔네요.

참고로 옷은 사이즈가 너무 작게 왔습니다..

 

알루미늄 스티커, LED 그리고 배터리로 종이 노트북을 만드는 키트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만들었는데 불량인..

 

쿠키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트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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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으로 만남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삼성에서 멘토링 전에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는데 마치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편하게 부트 위크에 참여해서 질문도 남기고 퀴즈도 같이 풀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초청 강연까지 듣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멘토 소개

 

토요일 마지막으로 멘토와 학생들 간 마인크래프트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멘티들과 함께 집 짖기

그러나 많은 학생들과 하나의 월드에서 함께하다 보니 서로의 작품을 실수로 건드리게 되거나 악의적인 설정 변화 때문에 곤혹스러웠습니다.

일요일도 마찬가지로 강연과 멘토님들에게 질문 시간도 가졌고 마인크래프트에서 만들었던 작품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만든 작품이 생방송으로 보이니 더 새롭게 보였네요.

마지막으로 온라인 멘토링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안내를 받고 부트 위크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