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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ktaeho

HP 엘리트북 사용 후기 (HP EliteBook 850 G5, 노트북 추천) 본문

취미 (Hobby)/IT 제품리뷰 (IT review)

HP 엘리트북 사용 후기 (HP EliteBook 850 G5, 노트북 추천)

Bbaktaeho 2021. 2.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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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6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2018년 4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사용한 후기입니다.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pro 64
프로세서 i5-8250U
메모리 DDR4 8GB
저장소 NVMe SSD 256GB
그래픽 카드 AMD Radeon RX 540 (내장 그래픽 있음)
오디오 Bang & Olufsen, 듀얼 스테리오 스피커
카메라 HD IR 웹캠
무게 1.78kg
디스플레이 39.6cm (15.6inch)

비슷한 노트북


LG 2018 gram15

samsung 2018 노트북9

ASUS 비보북 S15

DELL 래티튜드 3590 정도..?

제품


튀지 않고 깔끔하고 무난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hp 로고가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노트북의 디스플레이와 본체의 무게 분배가 적절해서 한 손으로 노트북을 펼칠 수 있는 게 매력입니다.

 

깔끔한 //// 입니다.

 

노트북 왼쪽의 포트 구성입니다.

가장 왼쪽은 USB 3.1, 스마트카드 리더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오른쪽의 포트 구성입니다.

SIM 카드, 헤드폰/마이크 단자, HDMI, RJ-45, 도킹 커넥터, 썬더볼트 3, AC 전원 단자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위쪽은 ELITEBOOK이 적혀있습니다.

 

사과랑 딸기를 섞은 주스입니다.

 

키보드에 LED 백라이트가 들어오는데 f9 키로 끄고 켜는 게 가능합니다. 타건감은 소음 없이 쫀득쫀득합니다.

개인적으로 터치패드에 왼쪽 오른쪽 버튼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터치보다 클릭이 더 만족스럽습니다.

가운데 빨간 콩이라 불리는 검은콩이 있는 데 사용하지 않아서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맨 오른쪽 아래 인텔 스티커 옆에지문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문인식 속도가 느려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베젤이 조금 두꺼운 편입니다.

 

웹캠인데 열고 닫기가 가능합니다. 따로 웹캠을 가리는 제품이나 스티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웹캠이 실행되면 작은 LED 등이 불을 밝힙니다.

후기


사실 hp 엘리트북 시리즈는 기업용 노트북입니다. 제품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오는 소프트웨어들도 어마어마한 보안을 자랑합니다. 특히 컴퓨터가 부팅하는 시점(BIOS 진입)부터 보안 프로그램이 작동한다고 하니 안심이 갑니다. 최근에는 HP 보안 프로그램 때문에 USB 인식을 못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검색으로 찾다 찾다 해결하지 못해서 바로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쉽게 해결했습니다. 고객센터가 아주 잘 돼있으니 자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밀스펙을 통과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튼튼한 제품이겠죠? 사실 매일 떨구고 다닐 것도 아니고 소중히 다룰 거라 저에겐 큰 스펙은 아닙니다.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발열감은 키보드에서 느껴지는 건 없었고 하부 통풍구에서는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배터리 성능도 무난한 했고 충전을 할 때 Type-C 어댑터로 가능했습니다. (패키지에선 AC 전원 단자 어댑터만 옵니다)

게임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인데 발열만 잘 잡을 수 있다면 롤이나 오버워치는 돌릴 수 있습니다. 저는 서든어택까지 부드럽게 플레이했습니다.

노트북 자체가 기업용으로 출시된 거라 학생이 쓰기엔 좀 부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HP 제품들이 기업용으로 잘 알려져 있긴 한데 아마 광고마저 못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도 군대 전역 두 달 전부터 검색해가며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대학생들 노트북을 보면

LG 그램이 가장 많이 보입니다. 그다음 삼성이나 맥북, 가성비 좋은 레노버나 에이수스 등등 사용하는데 저는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대학생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노트북 가격 면에서 같은 사양 대비 비싼 편에 속합니다. 현재 공식 스토어에서 150만 원입니다. 다만 제가 구입했을 당시에 HP Type-C dock 라는 독스테이션도 같이 왔습니다. 20만 원이 훨씬 넘는 가격대의 독스테이션인데 가격에서 제외하면 대략 120만 원 대 노트북이라 생각하면 됩니다.(독스테이션을 빼고 살 수 없었다는 게 함정입니다)

이 도킹 스테이션을 되팔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이 녀석의 가져다주는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따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무게도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2킬로 이하의 무게 정도는 들고 다닐 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또한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에 가벼운 노트북을 경험한 적이 있는데 디스플레이 흰지 부분과 디스플레이 프레임이 가벼워서 키보드를 사용할 때 디스플레이가 흔들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책상이 조금 흔들려도 디스플레이는 엄청 흔들리는 문제 때문에 가벼움을 타깃으로 하는 노트북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면서 가장 큰 단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HP 기본 소프트웨어의 용량입니다. 처음부터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SSD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외장하드 혹은 USB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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